[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창립 88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보장받는 ‘무배당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1009’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업계 최초로 현대인의 주요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보장과 암과 주요성인병에 대한 수술보장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해 및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상해 및 질병 수술위로금, 교통상해 골절진단 및 수술비, 해외치료 입원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를 개발해 100세까지 치료비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해 발생한 실제 본인부담의료비의 40% 해당액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해외치료 입원의료비보장을 개발하여, 2009년 10월 실손의료비 표준화 이후 보장에서 제외됐던 해외치료비 보장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메사츄세츠,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병원 등 해외 유명의료기관에 대한 안내와 해당질병 전문의료진에 의한 2차 의료소견 제공 및 해당병원의 진료예약 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해외치료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해외진료에 대한 보장과 서비스가 한번에 통합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배당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는 한 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와 자녀까지 온 가족 3대가 100세까지 통합보장된다. 자녀는 태아부터 어린이와 성인까지의 위험을 한번의 설계로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으며, 부부형 장기요양보장을 신설해 부부 중 한 명이 간병상태가 되는 경우의 간병비를 고려해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제활동기의 위험 보장뿐만 아니라 저축형 추가선택을 통해 노후를 위한 저축기능까지 설계할 수 있다.

기본계약 외에 상해, 질병보장, 운전자비용, 배상책임, 어린이 및 태아관련보장 등 총 128가지의 특약을 가족의 Life-Style별로 선택하여 설계할 수 있으며, 체증형 담보운영 및 복층설계기능, 사망보장 고액가입시 할인제공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는 창립 88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My(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Merry(행복한), Most(가장 최고의) 등의 의미를 담은 ‘M’과 우리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Story)를 지켜주는 보험, 메리츠의 새로운 역사(History)를 시작하는 보험 등의 의미를 담은 ‘Story’를 합친 네이밍에서도 보여지듯이,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지킬 수 있는 보험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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