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60개국 이상 참가해 약 50만 투표수 기록
- 한국의 이승기, 중국의 린 루비, 대만의 처우 빅 등 각국 인기투표 1위 차지
[경제플러스] 야후! 코리아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에 앞서 각 국의 최고 인기 배우를 가리는 온라인 인기 투표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축제인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독점 온라인 파트너사로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야후! 코리아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홍콩 등 5개국에서 출품한 드라마의 출연 배우 100여 명을 후보로 온라인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 네티즌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3개 국어로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운영한 결과 60개국 이상의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이 참여하여 약 50만의 총 투표수를 기록했다.
특히,이승기는 100 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해 한국 드라마 열풍을 입증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의 뒤를 이어 김남길(16,082표), 한효주(40,505표)가 각각 남, 여 배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홍콩의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배우들은 오는 9월 10일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야후! 코리아는 자사의 대표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야후! 소셜펄스를 활용, 전 세계 네티즌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공식 소셜 펄스를 방문해 지지하는 배우에게 응원 댓글을 보내는 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벤트 결과, 야후! 코리아는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배우 김남길을 응원한 참가자 가운데 25명을 추첨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는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로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총 60개국 이상 세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었다”며 “야후! 코리아는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