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투자증권이 자산가 가문의 차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패밀리오피스 차세대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문 자산의 승계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고객의 금융 이해도와 투자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NH투자증권 WM사업부문 및 패밀리오피스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차세대 자산가를 위한 투자전략 ▲세대 간 자산 이전 및 상속·증여 전략 ▲비재무적 가문 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세대 간 자산 이전 시 고려해야 할 법률·세무 이슈와 가문 철학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자산관리 방안 등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금융상품 소개를 넘어, 차세대 고객이 주체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가문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넘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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