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6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8월 말 기준 경영실적과 향후 관리 계획,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계열사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말 기준 경영실적과 향후 관리 계획,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계열사 목표 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비경상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예산 절감 조치 등 추가적인 수익 증대를 위한 비상경영 추진 계획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지준섭 부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실시했지만 여러 비경상 요인으로 손익목표 달성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협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계열사별 사업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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