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가 지난 8월 말 출시한 ‘더핫 열라면’이 단 3주 만에 2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핫 열라면’은 기존 열라면보다 매운맛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매운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출시 직후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의 성공을 기반으로 매운맛 라면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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