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모빌리티뮤지엄이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모빌리티 전시관 중에서도 대표적인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끌고 있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자동차 역사와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과 함께, VR·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 공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디자인 체험, 시뮬레이터 체험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진행되며, 청소년 및 가족 방문객에게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5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삼성화재의 지속적인 전시 기획과 체험형 콘텐츠 강화 전략이 결실을 본 결과로, 방문객들은 가족 단위 체험, 청소년 교육, 일반 관람 등 다양한 목적으로 뮤지엄을 찾고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모빌리티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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