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총 5편으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팀을 이루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팀워크와 투자 원칙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작 과정에는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캐릭터 개발, 스토리 구성, 시각 연출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기존 대비 약 90%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물원정대’는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된다. 향후 동화책 제작과 다국어 번역을 통해 교육 현장과 글로벌 투자자 대상 활용도 확대가 예정돼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고 올바른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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