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CJ그룹이 대한체육회와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는 국내 스포츠 발전과 선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후원 협약에는 국내 엘리트 선수 육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각종 국내외 대회 및 스포츠 이벤트 후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CJ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국내 스포츠 발전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측도 이번 계약에 대해 “2028년까지 안정적인 후원 확보를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체육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기업과 체육회 간 장기적 후원 모델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향후 CJ는 사회공헌과 연계한 다양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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