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2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을 갖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제품 비스포크 정수기는 기존 정수기 대비 필터 수명 연장과 정수 효율 개선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주방 가전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정수기 시장에서 고급 맞춤형 제품군 확대 전략을 이어가며, 기존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과의 연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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