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구린차

구린차는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을 2025년 3.0%, 2026년 3.1%로 상향 조정했으나, 강력한 구조적 리스크로 관세 불확실성, 정치 리스크, 재정 부담을 지적했습니다.

성장 기대는 존재하지만 보호무역과 정책 불확실성이 회복 흐름을 제약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2.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장관은 미·중의 관세 휴전 협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단기 무역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트럼프는 최근 발표된 69개국 대상 신규 관세 부과 계획 (10~41%)을 선언하며, 이를 통해 일부 미국인에게 '배당금' 형태로 관세 수익을 분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무역 정책의 정치화와 정권 간 신뢰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4. 파월 연준 의장

파월은 최근 발표된 약한 고용지표와 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급하게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통화정책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려는 신중 기조입니다.

5. 글로벌 투자자 및 시장 분석가들

투자자들은 약한 고용지표와 편향된 데이터 신뢰성 우려 속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 반영, 연말까지 최대 1%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 기대가 자산시장 방향성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6. 골드만삭스 수석 애널리스트

Goldman은 유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나, 미국 경기 둔화 및 관세 리스크로 수요 둔화 가능성을 경고하며, 2026년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56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원자재 시장도 거시 리스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7. 러시아 미하일 메드베데프 & 미국 대통령

메드베데프가 소위 ‘사망 손’ 핵 위협 메시지를 남기자, 트럼프는 즉각 두 개의 핵잠수함 재배치를 지시하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지정학 리스크가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 중입니다.

8. OPEC+ 관계자

OPEC+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도 9월부터 일일 547,000 배럴의 증산을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유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급 조절 전략이 시장 혼란 속에서도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9.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

EU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2000억 규모의 InvestAI 펀드 조성과 AI 제조 중심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경제 전략의 중심축이 AI 및 기술 주도 성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10. 국제투자자·분석가 단체

월스트리트 및 글로벌 투자자들은 거시경제 리스크, 실적 흐름, 무역정책 대응을 주요 분석테마로 삼으며 “Quicksand(불안정한 환경)”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경제 지표와 정책 변화가 겹치는 복합 위험 속에서 투자자들은 리스크 대비 전략수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무역정책의 정치화관세 리스크 확대가 시장 변동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통화정책의 예측 가능성 확보, 특히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와 신중 기조가 시장 흐름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지정학 긴장과 AI·기술 중심 정책 전환도 금융시장과 경제 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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