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이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세미나를 열고 우리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의 핵심 가치인 '함께하는 금융,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NH All100자문센터 전문위원들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 온 대한적십자사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동산, 세무, 금융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함께 기부된 쌀과 휴대용 선풍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 가치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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