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금리 불확실성과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주요 종목들은 여전히 시장 중심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AAPL)

시가총액 3.28조 달러, PER 33.7배를 기록하고 있다. iOS 생태계와 구독형 서비스의 안정성으로 방어주 역할이 지속되며, 금리 안정 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기대가 형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클라우드와 AI 성장이 EPS 12.9를 견인하며 시장의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연준의 금리 하향 기대 속 투자자 관심이 유지 중이다.

엔비디아(NVDA)

시총 4조 달러 돌파 이래 165달러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블랙웰 아키텍처 탑재 RTX 50 시리즈와 AI 데이터센터 수요는 “앞으로 2~3년은 폭발적 성장 지속”이란 평가를 받는다

팔란티어(PLTR)

AI 기반 국방 프로젝트 참여 소식이 주가 상승을 자극하며 기술 강세 전략 포지셔닝에 유리한 위치를 보인다.

브로드컴(AVGO)

AI 반도체 핵심 공급 업체로서 기관 투자가 유입되는 중이며, Nvidia와 함께 테크 랠리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액손(Axon Enterprise)

테이저 건 중심의 하드웨어에서 SaaS 기반 공공안전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725달러대 고가 유지. 윤리 이슈가 리스크로 남아 있으나 장기적인 성장 여력은 여전하다.

로켓랩(RKLB)

스페이스X의 정치적 변수로 대체 수혜 기대가 부각되고, 최근 26달러대에서 주가 안정화 국면에 진입 중이다.

XLF (금융 ETF)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회복 시나리오 속 금융섹터 회복 흐름이 ETF 가격에 반영되며 안정적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NRG 에너지(NRG)

150달러대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및 안정적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에너지 섹터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인텔(INTC)

23달러대에서 AI·반도체 투자 법안 기대감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AMD와 경쟁 구도 속에서 AI 인프라 수혜 가능성도 점쳐진다.

투자자들은 단기 리스크에 대비하되, 각 기업의 산업 구조 변화와 정책 수혜 요인을 고려한 중기적 관점에서 업종 분산과 전략적 비중 조정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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