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월 연준 의장, 감찰 강화 요청
제롬 파월(Fed 의장)은 연준 본관 리노베이션 사업의 대규모 예산 초과에 대해 감사관실이 재조사할 것을 의뢰하였으며, 리노베이션 비용과 절차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했다 .
2. 파월 후임 논의 본격화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파월 의장의 후임 검토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파월이 남을 수도 있지만, 정치적 압박이 본격화됐다”고 말했다 .
3. 트럼프, 파월 의장에 ‘knucklehead’ 맹비난
트럼프는 파월 의장을 향해 “knucklehead, stupid guy”라며 “즉시 사임하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파월은 인플레이션 제어를 이유로 당장은 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 시장 불안 속 JP모간 디몬 CEO 섣부른 개입 자제 강조
제이미 디몬(JP모간 CEO)는 “연준의 독립성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라며, 정치권의 금리 개입 시도는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6. 시카고 연은 총재, 최신 관세는 금리 인하 지연 요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새로운 관세 부과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키워, 금리 인하 결정을 늦추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7. 트럼프 경제참모 케빈 해셋, 연준 의장 후보 급부상
케빈 해셋(화이트하우스 경제고문)이 파월의 후임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 정책 기조 일치 등이 주요 요인으로 시장은 “7월 중 결정·2026년 초 변화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8. 글로벌 시장, 관세·인플레이션 우려 속 조정
로이터는 “트럼프의 지속적 비난과 관세 위협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했다”며, 장기채 금리 상승 및 달러 약세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9. 영국 금융시장: FTSE 100, 사상 최고치 돌파
영국 FTSE 100 지수가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넘었으며, 이는 미 관세 우려 속 투자자들이 U.S. 대신 EU/UK 자산으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미국 6월 소비자물가 2.7% 기록했다.
10. 미국 주요 은행 실적, 금리·관세 상황 반영 호조
JP모간과 시티그룹은 금리 변동성 및 관세 충격 속에서도 예상보다 우수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JP모간은 순이익이 1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씻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