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 그룹의 던킨이 성인 고객을 겨냥한 무알코올 음료 신제품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를 출시하며 음료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인 ‘하이트 제로알코올’과 협업해 개발한 음료로, 무알코올 맥주의 청량감과 상쾌한 맛을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형태로 재해석했다. 알코올 함량이 없어 운전이나 회식 자리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최근 무알코올 음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인 고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는 무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더하는 동시에 성인들의 다양한 음료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로 던킨은 기존 커피와 도넛 중심의 메뉴에서 벗어나,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고객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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