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Fed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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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로 인한 인플레가 일회성일 수 있으나, 지속적 인플레 위험도 크므로 금리 인하 전에 더 명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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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준비금에 금리 지급 권한을 박탈한다면 긴, 불안정한 여정이 될 것이고, 실제로 예산 절약 효과도 없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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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 (Fed 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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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세는 인플레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가 지속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현재는 신중하게 관망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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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보우먼 (Fed 부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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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 관세 영향이 적고 노동시장도 취약해 조기 완화가 합당하다”고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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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쿠글러 (Fed 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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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재 인플레 상승 위험이 더 크다. 고용과 경기 둔화 가능성 대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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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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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가 인플레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노동시장 약화를 대비해 금리 인하를 재개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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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데트릭 (Carson Group 수석 전략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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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와 중동 리스크를 겪었지만,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인식 하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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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stín Carstens (BIS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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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으며, 무역시스템과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가 시험대에 올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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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BII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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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거시경제의 주요 축이 흔들리고 있다. 당분간은 향후 6~12개월 단기 투자 전략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정치권에서
도널드 트럼프 (前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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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1% 이하로 낮춰야 한다. 연준은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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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금 금리 지급 권한 박탈이 정책 실패를 보완하지는 못한다” 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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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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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신뢰가 금이 가고 다자주의가 긴장된’ 시점”이라며 세계 질서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