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증권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PRIME CLUB(프라임 클럽)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K-프리미엄)을 조명하고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수급 변화 글로벌 기준금리 사이클 종료 이후 신흥국 주식의 기회 상법 개정과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장기 투자자를 위한 ETF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 하인환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수석연구원,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KB증권 PRIME CLUB 대표 CP(Contents Provider) 3인(민재기, 박건희, 유영화)도 ETF(상장지수펀드) 포트폴리오 구성법, 중소형 가치주·대형주 투자전략 비교 분석 등 구체적인 실전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KB증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프리미엄 시대를 대비하는 투자전략' 시리즈 영상 3편을 공개한 바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이 구조적 재평가를 받을 시점에 와 있는 만큼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비대면 고객과의 유대감을 넓히고 장기적인 신뢰 기반도 함께 다질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 3일 광주, 7월 4일 부산, 7월 5일 대구, 7월 6일 대전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비대면 고객을 중심으로 신청을 통해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KB증권 홈페이지 및 KB증권 MTS인 'KB M-able(마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도시별로 최대 200~250명이며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