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월별 안전운전 특약’을 선보이며, 안전 운전 장려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특약은 운전자의 월별 운전 습관을 분석해 급가속, 급제동, 과속 등 위험 운전 행위를 줄인 고객에게 최대 5%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월별 안전운전 특약’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 가입할 수 있으며, 현대해상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특약 도입으로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과 함께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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