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CEO들과 성동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330여 개를 직접 제작해 성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옥동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복구, 소방 영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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