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면세전용 건강 제품 '정관장 헬시트립세트'를 30일 출시했다.

KGC인삼공사가 출시한 '헬시트립세트'는 면역력과 피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에브리타임로얄(10포) ▲홍이장군 3단계로얄(4포) ▲에브리타임 필름 컴피(20포)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님 동반 여행을 고려한 '헬시트립세트 골드'에는 기력 회복에 좋은 황진단(2환)이 추가된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황금 연휴로 이어지는 설 연휴 당시 면세점 정관장 제품의 판매 실적이 상승한 것을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 인천국제공항 신세계·신라면세점 매장 기준, 지난 1월 25~30일 일 평균 매출은 전년 설 연휴 대비 증가했다. 활기력과 에브리타임은 각각 36%, 18% 증가했고, 천녹은 62% 늘었다.

정관장은 헬시트립세트 외에도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16일까지 '사랑을 정(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에브리타임로얄, 홍삼정로얄, 활기력로얄 등 면세 전용 인기 제품과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휴 특수를 노린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면세점에서 사랑받는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의 활력을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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