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나채범 대표이사가 2025년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확정했다.

나 대표는 2023년 취임 이후 여성 전문 보험사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회사의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그의 경영 성과는 한화손보가 중소형 보험사로서 겪는 한계를 뛰어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나채범 대표의 리더십, 실적 개선 이끌어

나채범 대표는 취임 후 여성 전문 보험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화손보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그가 제시한 새로운 경영 전략은 빠르게 효과를 나타냈고, 그 결과 한화손해보험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와 같은 성과 덕분에 그의 연임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 건전성 확보, 새로운 도전 과제

비록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한화손보의 자본 건전성 지표인 K-ICS 비율은 여전히 2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어, 향후 자본 건전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경영 전략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배당 재개와 주주 환원, 미래를 향한 행보

또한, 한화손보는 배당 재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등의 요소로 인해 배당 지급에 제한이 있었던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향후 더욱 강화된 주주환원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 지속 가능한 성장

한화손보는 앞으로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채범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통해 한화손보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나채범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화손해보험은 전략적 혁신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