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원학 사장은 지난 21일과 24일에 걸쳐 삼성생명 주식 1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24일 종가 기준 1억2750만원 규모다.

박준규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도 지난 21일 3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기존 보유한 주식 300주에 추가로 300주를 매수하면서 총 6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완삼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21일 500주를 사들였다.

반면 이주경 FC영업본부장 부사장은 등기 임원에서 빠지면서 특별관계해소 차원으로 보통주 500주가 감소됐다.

이번 삼성생명 임원의 자사주 매입은 정기주총 이후 이뤄졌다. 새로 임원으로 선임된 만큼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는 것이 삼성생명측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임원의 지분 매수건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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