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래미안갤러리는 새해를 맞아 ‘RAEMIAN WISH.ZIP’을 공개한다. 보름달이 뜬 밤 풍등을 띄우는 것처럼 고객이 직접 신년 소망을 되새겨보고 희망찬 앞날을 기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래미안갤러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LED 풍등으로 가득한 ‘위시라이트’와 배를 타고 보름달을 감상하는 듯한 ‘위시빌리지’를 구현해 낭만적인 포토스팟을 마련했다. 1월 21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3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주말에 방문한 고객들은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에도 참여 가능하며, 직접 만든 팔찌를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할 수도 있다.

연간 학기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건축스쿨의 네 번째 학기도 진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건축과 건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건축 용어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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