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가 사학연금과 함께 사학연금 회원전용 복지카드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카드를 다음 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제휴 상품의 회원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학연금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인 '포인트 플랜(Point Plan)' 상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포인트 플랜은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학연금 회원들이 복지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편의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협업해 고객 중심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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