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경기도 광주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민간임대아파트 홍보관을 새롭게 개관하며, 지역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광주 드림시티는 지난 11월 22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오픈했지만,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되며, 운영이 중단됐다.

하지만, 드림시티 시행사 드림하우징 측은 “방화된 홍보관 현장은 소방 당국 및 경찰 수사가 한창이며, 결과에 따라 법리적 절차를 밣아 대응할 것이며, 현재 고객들에 계약서를 모두 복구 완료했고, 민간임대아파트 금액 또한 신탁사에 안전히 보관 중”이라 전했다.

드림시티는 사고 발생 이후 즉각 홍보관 운영을 위해 용인 수지구에 새로운 홍보관을 이틀 만에 오픈했다.

경기 광주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는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 개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앞으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예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데다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된다.

특히, 교통인프라와 대규모 개발 사업까지 유리하게 작용하며 쌍령지구 민간임대 주택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 드림하우징 측은 “홍보관 이전 후 여전히 다양한 방문객들이 새로운 홍보관에 찾아주고 있다”며, “계약조건은 동일하며, 민간임대 신화를 지켜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