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 독립출판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독립출판 지원프로그램 '지-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음'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작가의 독창성을 극대화하고 독립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참가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가능하며, 미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의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의 예비 창작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출판비가 지원되며, 독립출판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와 함께 작품 출판 후 지역의 주요 독립출판 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KT&G 문화공헌부의 김강민 부장은 "'지-음'은 독립출판 작가들이 독창적인 창작물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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