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가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협업해 청담미역의 인기 메뉴인 소갈비미역국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담미역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시작된 미역국 전문 프랜차이즈로 조개, 가자미, 소갈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다.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은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재현했다.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순살 소갈비를 넣었고 쫄쫄이미역과 자른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

영하 40도 이하에서 냉동해 갓 만든 미역국 맛을 담았고 냉동 상태의 제품을 끓이기만 하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을 찬물에 5분간 해동한 뒤 냄비에 붓고 물 90㎖를 넣어 끓이거나 냉동된 제품을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고 15분간 중탕하면 된다.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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