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금융그룹은 12개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KB금융이 뽑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현지 벤처캐피털 연계 투자 등의 지원을 받는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인공지능(AI), 에듀테크(교육기술), 헬스케어(건강관리),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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