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를 전편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BBC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블록스는 학습 콘텐츠에 노래와 율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850만명을 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넘버블록스(수학)', '알파블록스(영어)', 컬러블록스(미술)' 등 3개 시리즈 330편을 어린이나라에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측은 해당 애니메이션들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각 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의 교육 콘텐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체 인공지능(AI) '익시(ixi)'를 활용한 서비스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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