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을 평가한다.
SPC에 따르면, 티트라 제품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이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패키지 일러스트는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굿 와이브즈 앤드 워리어즈(Good wives and warriors)'와 협업해 완성했다.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을 표현했다. 또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티트라만의 힙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유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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