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KT는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 ▲ 이메일 ▲ 전자결재 ▲ 일정 관리 ▲ 게시판 ▲ 조직도 ▲ 주소록 ▲ 문서함 등의 그룹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가 기존에 사용하던 고유한 업무환경과 연계를 희망하면 추가 개발을 통해 서비스 간 연계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KT는 전했다.

해당 중소기업은 이러한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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