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SC제일은행이 오는 29일까지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 가입고객에게 연 5.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3개월짜리 외화정기예금(미국 달러화)에 1만~1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다른 조건 없이 첫 거래라면 연 5.2% 금리가 적용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는 100%(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모집한도는 2000만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같은 기간 동안 입출금이 자유로운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국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만~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으로 △1만~5만달러 미만 3.0% △5만~8만달러 미만 3.5% △8만~30만달러 이하 4.0%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 간 제공한다. 모집한도는 3000만달러로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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