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IBK기업은행이 ‘2024 IBK 외환 올림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 수출입 실적이 미화 기준 10만불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금메달 미화 50만불, 은메달 미화 30만불, 동메달 미화 1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에 목표실적을 달성한 기업 중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600개(올해 상반기 기준)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실적 달성 기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30개 기업) △삼성 비스포크 큐커 오븐(40개 기업) 등 경품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당행과 수출입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입 목표달성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