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3기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해 코로나로 중단된 대학생 홍보대사를 부활시켰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대학생 48명을 캠우리로 선발했다.

캠우리는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캠우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활동복, 명함, 홍보대사 사원증과 위비프랜즈 굿즈를 선물했다. 캠우리는 앞으로 △신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ESG 활동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을 알릴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캠우리’는 톡톡 튀는 감성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은행을 알릴 것”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할 다양한 홍보활동이 캠우리들에게 유익한 경험으로 축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캠우리는 오는 7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리은행은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를, 활동 우수팀에게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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