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는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023 GDWEB DESIGN AWARDS)'에서 웹 부문 식품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는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정한다.

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았다. 특히 비주얼 디자인과 기술 요소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오뚜기가 '소통'을 콘셉트로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처음 접속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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