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삼립은 ‘호빵℃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비자 참여 건수에 따라 해피빈 모금함에 기부금이 적립되는 ‘호빵℃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7만2000명이 참여했다.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총 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다문화·한부모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연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호빵℃ 캠페인은 7만명 넘는 소비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SPC삼립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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