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정관장이 워너브라더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와 협업한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톰과 제리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는 '정관장 활기력'과 창사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DC코믹스 슈퍼히어로를 활용한 제품이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빠르게 활력을 충전하는 콘셉트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한정판 에디션이다.

정관장은 지난해 5월 배트맨·슈퍼맨·플래시 캐릭터를 입힌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를 선보였다.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는 출시 두 달만에 3만세트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이번에 출시한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톰과 제리편)는 슈퍼맨 복장을 한 톰과 제리가 도심 속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담았다.

활기력(20㎖) 20병과 함께 동봉된 톰과 제리 스티커는 휴대폰케이스, 노트북 등 다양한 소품을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대추·구기자·오미자·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이색제품으로 정관장 활기력만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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