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에 이웃돕기 성금 9억700만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9억700만원 중 3억8천만원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동서와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