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는 27일 파리바게뜨가 최근 파워퍼프걸과 협업을 통해 출시한 ‘슈퍼 히어로 파워퍼프걸 케이크’가  일평균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 히어로 파워퍼프걸 케이크’는 크림과 함께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의 팝핑 캔디를 더했고, 파워퍼프걸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핑크 케이크 위에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블로섬’, ‘버블’, ‘버터컵’ 모양의 초콜릿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파워퍼프걸 케이크, 키링. / SPC 파리크라상

SPC에 따르면 케이크와 함께 출시한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매장에서 2만2000원 이상 구매 시, ‘파워퍼프걸 키링 세트’를 1만6900원에 판매하는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나만의 취향을 키링으로 표현하는 키링 패션 트렌드에 주목, 파워퍼프걸 키링 3개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코스튬, 스페셜 패키지까지 포함했다.

파워퍼프걸은 미국 등 전세계에서 25년간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강력한 초능력과 힘을 가진 슈퍼히어로 세 자매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파워퍼프걸은 2030세대에게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면, 1020 잘파 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SPC 관계자는 “최근 파워퍼프걸이 대세 캐릭터로 떠오르며 파리바게뜨의 파워퍼프걸 케이크와 굿즈도 연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파 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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