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신차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알페온’ 신차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경제플러스] 지엠대우가 31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실제 제주도에서 신차발표회가 진행되는 8월 31일 12시(정오)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알페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알페온 생중계 사이트를 방문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을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소개할 예정이다. 지엠대우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신차 출시 행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최근 일반에 주요 특징과 제원, 가격 등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엠대우는 이번 신차발표회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알페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반인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차 출시 현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를 기획했다.

이번 알페온 생중계 전용 사이트에는 별도의 채팅창을 마련해 1시간 동안 알페온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알페온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지엠대우 연구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답변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알페온 신차발표회는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생중계가 되며 아이폰 사용자는 지엠대우의 모바일 앱 ‘지엠대우 모바일’을 내려 받거나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해서 볼 수 있다. 최근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시청하려면 알페온 트위터 계정을 검색해 팔로윙하면 된다.

한편, 지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 인터넷 생중계에는 약 17만명이 동시에 접속해 1천여건의 질문을 남겼다. 라세티 프리미어 신차 발표회 인터넷 방송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30만명 이상이 접속해 1천개 이상의 질문을 쏟아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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