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출시 116일 만에 102만 상자를 돌파, 총 3000만병(330ml 병기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빙점숙성기법, 3단 호핑방식, 고발효 공법 등 새로운 양조기법으로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을 높이고, 기존 자사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 낮춰 소비자들의 칼로리에 대한 고민을 던 것이 특징.
 
오비맥주측은 3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카스 라이트' 홈페이지(www.casslight.co.kr)를 통해 광고카피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피 주제는 '카스 라이트 생활백서'로, 응모 희망자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고민해본 순간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된 아이디어는 오는 10월초  '카스 라이트'의 실제 광고 카피에 사용되며, '광고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자전거, Wii Fit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맥주시장에 라이트 맥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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