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추석女休패키지' 출시
호텔신라, '추석女休패키지' 출시

[경제플러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때 아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추석 女休 패키지’를 선보인다. ‘베가 시실리아’나 ‘마르께스 드 리스칼’의 ‘리제르바 2003’ 등 프리미엄 스페인 와인을 무제한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키즈 클럽’, 100% 경품 당첨 이벤트 혜택이 포함된다.

남편이 예약 시 요청하면 객실에 아내를 위한 로맨틱한 미니 부케(3만원)를 비치해두는 ‘아내 무한 감동 서비스’도 있다.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가격은 14만5천원부터 시작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각종 스페인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1인당 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디저트 와인 등 4가지 코스로 ‘와인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모두 스페인산 프리미엄 와인이다. 

호텔신라, '추석女休패키지' 출시
호텔신라, '추석女休패키지' 출시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는 동안 자녀는 ‘키즈 클럽’에 맡기도록 하자. 어린이 전문 미술 박물관 ‘헬로우 뮤지엄’에서 운영하는 미술 프로그램인 ‘루이스 부르주아의 거미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14만 원을 추가하면 맞춤 노화방지 클리닉 ‘라 끄리닉 드 파리’의 페이셜 트리트먼트(50분)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라 끄리닉 드 파리가 추석 명절을 위해 고안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고가의 서비스라 망설였던 여성들에게 즐거운 소식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체크인할 때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100% 당첨’으로 라 프레리의 ‘캐비아 럭스 크림’, 이탈리아 브랜드 ‘아르마니 까사’의 소품, ‘베라 왕’의 샴페인 잔, ‘라 끄리닉 드 파리’ 안티에이징 이용권,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퐁당세’ 세트, 패스트리 부티크 쿠키 등의 선물이 마련되어 있다.

추석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이다. 디럭스 룸 1박이 포함된 ‘추석 女休 패키지’ 가격은 14만5천 원부터 시작되며, 더 파크뷰의 2인 조식 포함 시 3만 원(기존에는 5만 원 추가이나 추석 패키지 기간 할인된 가격)이 추가된다. 세금 10%가 별도로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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