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오셔너스’ 웹툰으로 인기몰이
모바일게임 ‘오셔너스’ 웹툰으로 인기몰이
[경제플러스]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엔타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오셔너스’가 출시도 되기 전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매일 연재되고 있는 ‘오셔너스’ 웹툰 때문이다.

‘오셔너스’ 웹툰은 게임 속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해적이야기로 지난 8월 11부터 네이버, 다음, 모나와를 통해 연재 중이다. 이미 인기웹툰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회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2,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오셔너스’ 웹툰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오셔너스 해적리얼액션RPG 사전예약자 모집’은 5일만에 5,000명이 몰리는 이색광경을 연출됐다. 모바일게임 사전예약자가 단시간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을 고려하면 ‘오셔너스’ 웹툰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셔너스’ 제작사 엔타즈 관계자는 “오셔너스는 휴대폰 화면을 가득 채우는 시원한 캐릭터 및 액션, 주인공 4명의 크로스오버 스토리와 오셔너스만의 특징인 해전을 통해 모바일 액션 RPG의 장르적 장벽을 무너뜨린 게임이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매일 한 회씩 총 100회까지 연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셔너스’는 해적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RPG로 청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모험담이 게임의 테마다. 4명의 캐릭터에 따라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4명의 스토리는 같은 배경, 같은 시대에서 크로스오버 되어 캐릭터 별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 중간중간 함정피하기, 자물쇠 따기 등 미니게임까지 더해져 기존의 한가지 패턴으로만 진행 하는 RPG와는 다르게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엔타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오셔너스’는 오는 9월 셋째주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SK, KT, LGU+)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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