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의 레지스탕스 직업군 개편을 실시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레지스탕스 직업군에 속하는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메카닉의 스킬 시전 속도와 공격 범위를 중심으로 개편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배틀메이지의 화력과 싸이클론 스킬이 강화되고, 와일드헌터는 새로운 능력치 상승효과 스킬을 보유하게 됐다. 메카닉은 색 변환 기능으로 유저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으며, 신규 보조무기 ‘매그넘’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유저 간 대인전투(PvP) 콘텐츠인 ‘대난투’의 참여 보상이 강화된 것을 비롯해 고레벨 유저를 위한 ‘글래디에이터’ 모드, 신규 보스 ‘카오스 핑크빈’과 테마던전 ‘벚꽃 성’ 등이 추가됐다.

한편, 넥슨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레지스탕스’ 직업군을 새롭게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펫을 지급하며, 전직에 따라 경험치를 최대 4배까지 제공한다. 또 모든 ‘레지스탕스’ 직업군에게 아이템, 주문서, 스페셜 마스터리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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