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소녀시대의 미니화보집 ‘스타컬렉션 카드 2.5버전이 9일 출시됐다.

 
 

소녀시대 스타카드는 이들의 미공개 컷이 공개된, 다양한 이미지가 프린트되어 있는 카드제품으로, 사이즈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 팬들 사이에서 ‘미니화보집’이라 불린다.

지난해 12월 첫번째 시리즈가 출시돼 당시 1주간 10만팩 판매, 지난 6월 월드컵시즌에 맞춰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소녀시대를 담아 ‘붉은 소시’라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린 두번째 시리즈는 1주간 50만팩의 예약판매가 이뤄졌었다. 

이번 소녀시대 스타카드 Vol.2.5에는 아홉 멤버들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총 72종의 미공개컷을 소녀시대 친필 사인이 포함된 카드 등 일곱 종류의 카드로 구성했다.

제품은 1팩(5장, 2천원)과 1세트(15팩=총 75장, 3만원)의 두 가지 상품형태로 선보이며 1세트를 구입하면 소녀시대 이미지로 디자인된 ‘디스플레이 박스’ 및 ‘이너패키지’ 등의 상품들이 증정된다.

또한, 경품응모권을 마련해 이번 스타카드를 구입한 고객들이 아이리버 스마트 HD, 닌텐도 DSi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녀시대 스타카드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현재 소녀시대가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스타카드 발매전부터 일본에서도 문의가 오곤 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스타카드 Vol.2.5는 현재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온라인 판매 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