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형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세단 ‘엑센트’의 판매가격을 9일 공개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엑센트’의 판매 가격은 △1.4 MPI 럭셔리 모델 1289만원 △1.4 MPI 프리미어 모델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모델 1460만원 △1.6 GDI 톱 모델 1536만원 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엑센트’에는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후방 추돌시 헤드레스트가 전방 상향으로 이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장치)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또한 국내 소형차 최초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드라이빙이 가능해졌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해(감마 1.6 GDI 엔진, 6단 자동변속기 기준) 경제성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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