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 시책 일환으로 11월 9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꽃그린랜드 아카데미 2층 교육장에서 ‘청주여성 실전창업 아카데미강좌를 2개월 기간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주 화•목•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플라워디자인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외에 창업을 위한 기본교육 16시간을 받게 되며 이수 후에는 화훼장식 기능사자격증 시험도 응시 가능하다.

청주시 기업정책담당자는 “플로리스트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여성비즈니스지원센터 우선 입주와 창업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해 창업에 성공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