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KB카드는 ‘SK스마트 KB카드’, ‘KB내고장사랑카드’에 탑재된 SK주유소 할인혜택을 리터당 최대 100원으로 할인 폭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9일 밝혔다.
‘SK스마트 KB카드’는 SK 주유소에서 주유 시 기존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에서 직전 3개월 평균 결제실적에 따라 3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40원,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60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80원, 15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내고장사랑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기존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에서 이 카드의 전월 결제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60원,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80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리터당 90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실적 산정 시 두카드 모두 SK주유소 주유 할인 혜택을 받은 금액도 포함된다.
또한, ‘SK스마트 KB카드’는 금융 서비스 추가를 통해, 연간 일시불 및 할부 결제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회원에게 연간 현금서비스 이용 후 결제한 이용수수료의 10%(최대 10만원 / 연1회)를 캐시백 해준다.
한편, ‘SK스마트 KB카드’는 SK 주유소 주유할인 혜택 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무료교환,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이 추가로 제공되며, ‘KB내고장사랑카드’는 대중교통 월 최대 5천원 할인, 학원비 최대 5%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최대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1천원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주유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주유 할인 혜택 확대에 대한 많은 KB카드 회원님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혜택과 만족을 회원님들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