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형주 기자]지바롯데 마린스를 후원하고 있는 넥슨 일본법인이 롯데의 재팬시리즈 우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넥슨은 올 해 3월 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후원 계약 발표회를 갖고, 넥슨 로고가 삽입된 선수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지바롯데는 지난 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7차전 원전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하며, 5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 재패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부터 넥슨 일본 법인이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들에서는 지바 롯데의 우승을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돼,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서든어택', '아틀란티카', '서든어택' 등으로 이벤트 기간 중 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경험치 추가, 게임 내 아이템 증정 등의 보너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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