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수협은 8일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응원메시지는 지난 4일 명동에서 국민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이주형 수협행장이 직접 결단식에서 선수단 대표 이용대 선수(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수협은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지난달부터 국가대표예금을 판매했다. 오늘부터는 금메달 수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맞춘 고객들을 대상으로 LED TV, 넷북, 전자사전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형 행장은 "온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응원메시지가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금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