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서울시는 13개월에 걸쳐 완공된 DMC의 상징조형물 '밀레니엄 아이'를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아이’는 12개의 LED선이 가로 지르는 지름 30m 규모 원반구조 조형물인 ‘월드 스퀘어’와 가운데에 지름 3m의 우물형태 LED패널인 ‘글로벌 아이’, 그 위에 구모양 거울로 구성된 23m 높이의 미디어 조형물 ‘밀레니엄 셀’이 합쳐져 하나의 조형물을 완성한다.
서울시는 '밀레니엄셀'의 거울은 세계의 상징이며 상승하는 물방울은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꾀하는 DMC의 비전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글로벌아이'는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하늘과 풍경을 보여줘 지구촌 동시성과 확장된 세계관을 표현하며, '월드 스퀘어'는 서울시민과 세계인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공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낮과 밤에 보는 모습이 다른 점도 밀레니엄 아이의 매력이다. 낮 시간에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밤하늘이 '밀레니엄셀'에 반사돼 판타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일몰 30분 전부터는 낮 하늘 영상과 서울의 밤하늘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과장은 “이제 DMC는 세계를 대표할 디지털 미디어의 상징물을 갖게 됐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서울 DMC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낮과 밤에 보는 모습이 다른 점도 밀레니엄 아이의 매력이다. 낮 시간에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밤하늘이 '밀레니엄셀'에 반사돼 판타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일몰 30분 전부터는 낮 하늘 영상과 서울의 밤하늘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과장은 “이제 DMC는 세계를 대표할 디지털 미디어의 상징물을 갖게 됐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서울 DMC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happyjh@epdaily.co.kr
